리마스터링영화1 추억의 명화가 4K 리마스터링으로 다시 태어난다 추억의 명화가 4K 리마스터링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최근 극장이나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4K 리마스터링" 버전이라는 단어를 많이 볼수 있습니다. 오래전에 만들어진 필름 영화를 디지털로 바꾸고 화질이나 음질을 개선하는 것인데 한국에서 많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 상업 영화 제작에 사용하였던 35mm 필름을 가지고 디지털 파일로 변환합니다. 국내에서는 이런 리마스터링 작업이 가능한 스캐너가 2대밖에 없는데, 필름에서 디지털 파일로 변환한 영화는 색 보정작업을 통해 새옷으로 갈아입게 됩니다. 음향 복원실에서는 70년대 한국 영화의 오디오를 디지털로 스캔받아 음질을 수정합니다. 오래된 필름통과 영상기가 가득한 국내 처음으로 4K 리마스터링 필름 스캐너를 도입했던 민간 업체에서는 7년전 봉준.. 2023. 3. 3. 이전 1 다음